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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결혼식'이 되어 더없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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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조회 114회 작성일작성일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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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준(모세) & 유희진(세라피나)

 

부산가정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우리 커플의 앞길에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뿐만 아니라, 혼인미사 진행이 아주 경건하고 만족스러웠다. 성당 혼인미사가 비신자들에게는 생소하고 지루할 수 있지만, 부산가정성당에서는 그것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성스럽고 아름답게 진행되었다. 코러스의 멋진 성가와 해설자의 깔끔한 진행도 좋았고, 성전이 너무 예뻐서 하객들이 이곳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가정성당의 신부님과 실장님, 그리고 진행자와 주차안내자까지 대단히 친절했고, 피로연 뷔페는 아주 끝장났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 한 접시밖에 못 먹었지만 사전답사 때 허겁지겁 먹고 바로 계약했다. 친지와 지인들이 다들 맛있다고 엄지척을 해줘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아름다운 부산가정성당에서 단순히 보여주기 식 결혼식이 아니라, 하느님 앞에서 참으로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되어 더없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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