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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18.9.21.) 부산가정성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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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조회 22회 작성일작성일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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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혼인전문 부산가정성당

 

이달 1일 국내 첫 혼인전문성당인 부산가정성당에서 혼인미사가 열렸다. 한국과 필리핀에서 활동하며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알로이시오 슈워츠 신부(19301992)가 세운 알로이시오고교 졸업생이 1호 커플이었다. 학생 수가 줄어 올해 3월 폐교한 이 학교는 1976년 개교 이후 보육원 출신 아이들의 등불이었다. 이날 미사는 최근 부산교구장 서리로 임명된 손삼석 주교가 주례를 맡았다. 성당에서는 어렵게 혼인을 준비한 이들의 여건을 고려해 혼인미사와 피로연 등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최근 찾은 이 성당은 부산 동구 초량역 부근에 있다. 건물 면적 3159m²에 지하 2, 지상 4층의 고딕건축 양식에 붉은 벽돌이 조화를 이뤘다. 혼인미사가 진행되는 성전은 200여 석 규모로 작지만 아름답다. 스테인드글라스와 결혼의 의미를 밝히는 상징들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서는 다른 지역 신자도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신랑과 신부 중 한 명만 신자라도 혼인미사가 가능하다. 혼인미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4차례 진행된다. 공간 임차비용 70만 원을 비롯해 사진촬영 100만 원, 피로연 뷔페는 1인당 27,50038,500원 선이다.

 

초대 주임신부이자 교구 가정사목국장인 송 현 신부는 혼인미사는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전례의 하나임에도 공간적 제약 때문에 신자들의 어려움이 많았다돈이 없어 성당에서 결혼식을 못하겠다는 말이 안 나오도록 가급적 저렴하게 운영하자는 게 교구의 뜻이라고 밝혔다. (김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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